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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이야기 : 소주 도수 순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by 한유쾌 202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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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위스키나 보드카가 1위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한국의 소주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증류주다. 특히 **진로(하이트진로: 전세계 1위 )**와 처음처럼 전세계 4위 (롯데칠성) 같은 브랜드가 글로벌 판매량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소주의 압도적인 판매량

  • 글로벌 주류 시장 조사기관 IWSR에 따르면, 진로 이즈백은 2023년에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로 선정되었다.
  • 소주의 연간 판매량은 30억 병 이상으로, 보드카, 위스키, 럼 등 다른 증류주를 크게 앞선다.
  • 특히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왜 소주가 많이 팔릴까?

  1. 낮은 도수, 부드러운 맛 – 일반적인 증류주보다 도수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2. 저렴한 가격 – 위스키나 보드카보다 훨씬 저렴해 대중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3. 문화적 영향 – 한국 드라마(K-드라마)와 K-POP의 인기로 인해 해외에서도 소주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소주 도수 순위 – 가장 독한 소주부터 순한 소주까지

소주는 브랜드와 제품에 따라 도수가 다르며, 일반적으로 16~25도 사이의 제품이 많다. 하지만 전통적인 소주 중에는 40도 이상인 제품도 있다. 여기서 가장 높은 도수부터 낮은 도수 순으로 소주를 정리해보았다.

 

1. 가장 높은 도수의 소주 (증류식)  TOP 5

  1. 화요41 (41도) – 증류식 소주로,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화요’의 고도주 버전.
  2. 일품진로 (40도) – 전통 방식으로 만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3. 설화 (40도) – 무려 10년 숙성한 고급 증류식 소주.
  4. 화요53 (53도) – 국내에서 가장 도수가 높은 소주 중 하나.
  5. 진로이즈백 오리지널 (35도) – 진로의 프리미엄 소주, 일반 희석식 소주보다 훨씬 강한 도수.

특이한 고도수 소주

  • 삼해소주 (45도) – 전통 증류식 소주, 삼해주에서 생산.
  • 안동소주 (45도~50도) – 한국 전통 소주 중 가장 도수가 높은 증류식 소주.
  • 문배주 (40도) – 평양에서 유래한 전통 소주로, 고소한 향이 특징.

**소주 기원 (진로 소주: 북한술 평양소주, 들쭉술 무엇이 다른가?)

 

소주 기원 (진로 소주: 북한술 평양소주, 들쭉술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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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반 희석식 소주 도수 순위 (16~25도)

과거에는 25도 이상의 독한 소주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낮은 도수의 순한 소주가 대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도수가 높은 소주도 존재하는데요.

 

(1) 25도 이상 

  1. 한라산 25도 – 제주도의 대표 소주로, 25도라는 강한 도수를 자랑합니다.
  2. 좋은데이 25도 – 부산을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로, 높은 도수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인기입니다.

(2) 21도 이상

  • 처음처럼 오리지널 (21도) – 예전부터 판매되던 전통적인 높은 도수의 소주.
  • 진로 클래식 (20.1도) –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한 고도주 소주.

(2) 18~20도

  • 좋은데이 클래식 (19.9도) – 달달한 맛이 특징인 희석식 소주.
  • 대선 (19도) – 부산 지역에서 인기 있는 소주.
  • 참이슬 오리지널 (18.6도) – 소주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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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이야기 : 등급, 구별법,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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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6~18도 (순한 소주)

  • 진로이즈백 (16.9도) – 가장 낮은 도수의 소주 중 하나로, 가벼운 맛이 특징.
  • 처음처럼 순한맛 (16.5도) – 여성과 젊은 층이 선호하는 부드러운 소주.
  • 좋은데이 (16.9도) – 과일 소주처럼 순하고 부드러운 맛.

(4) 과일 소주 (가장 순한 소주)

과일 소주의 도수(알코올 도수)는 보통 12~14도 정도입니다. 일반 소주(16~17도)보다 낮아서 마시기 더 편한 편이에요.

대표적인 과일 소주의 도수를 살펴보면:

  • 자몽 소주 (Grapefruit soju) – 약 13%
  • 복숭아 소주 (Peach soju) – 약 12~13%
  • 청포도 소주 (Green grape soju) – 약 12~13%
  • 파인애플 소주 (Pineapple soju) – 약 12%

브랜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과일 소주는 순한 편이에요.

 

 

가장 도수가 낮은 순한 소주는?

 

최근에는 알코올 도수를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주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저도주를 살펴볼까요?

  1. 순하리 처음처럼 (12도) – 과일 소주의 인기를 이끈 대표적인 저도주입니다.
  2. 새로 (12.9도) –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한 새로운 저도주로,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3. 좋은데이 16.9도 – 국내 최저 도수를 기록했던 소주로, 가벼운 목넘김이 특징입니다.

 

소주 도수 선택 시 참고할 점

 순한 소주(16~18도) → 가볍고 부드러운 소주를 원한다면 추천.
 중간 도수 소주(18~21도) → 일반적인 희석식 소주, 적당한 알코올 도수를 원할 때 적합.
 고도수 소주(40도 이상) → 전통 증류식 소주로 깊고 강한 맛을 원할 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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