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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역사

을사오적, 정미칠적, 경술국적 –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들

by 한유쾌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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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사에서 '매국노'라는 단어가 붙는 인물들은 단순한 개인의 변절을 넘어, 민족의 운명을 일본 제국에 넘긴 자들이다. 그중에서도 을사오적, 정미칠적, 경술국적은 조선을 일본의 식민지로 만드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들을 지칭하는 용어다. 이들은 국권을 침탈당하는 순간마다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조국을 배신했다. 과연 그들은 누구이며, 어떤 행동을 했을까?

 

😡 을사오적 (乙巳五賊) 

을사오적은 1905년 을사늑약(제2차 한일협약) 체결에 앞장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일본에 넘긴 다섯 명의 대신들을 가리킨다. 이 조약으로 대한제국은 사실상 외교권을 박탈당했고, 이후 일본의 보호국이 되는 길로 접어들었다.

 

을사오적 (이지용,이근택,이완용,권중현,박제순)

 

을사오적 명단 및 악행 ( 1905년 을사늑약을 체결한 매국노들 )

  1. 이완용 – 당시 학부대신, 조약 체결을 강행하며 대한제국의 자주성을 말살. 조선 귀족으로서 일본에게 막대한 재산을 받음.
  2. 박제순 – 외부대신으로서 조약의 외교적 정당성을 확보하려 했으며, 일본의 보호국화를 적극 주장.
  3. 이근택 – 내부대신, 일본의 보호국 정책을 따르며 대한제국의 독립 의지를 약화시킴.
  4. 이지용 – 군부대신, 조선군의 해산을 방조하며 군사적 저항력을 약화.
  5. 권중현 – 농상공부대신, 조선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무너뜨리고 일본의 경제적 지배를 도왔음.

 

 

이들은 조약이 체결된 후 일본으로부터 후작, 백작 등의 작위를 받았으며, 조선 백성들의 극렬한 저항을 받았다. 일부는 암살 시도를 당하거나 격렬한 국민적 저항에 직면했다.

 

✔️을사늑약(=을사조약) 뜻, 을사늑약이 무효인 이유

 

을사늑약(=을사조약) 뜻, 을사늑약이 무효인 이유

일본은 임진왜란(1592년) 때부터 한반도를 지속적인 침략 기회를 엿보고 있었고 1875년 운오효 사건을 빌미로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였고 1905년 마침내 대한 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겠다는 을사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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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칠적 (丁未七賊) 

2년후 1907년 정미7조약(한일신협약)은 을사늑약을 잇는 또 다른 매국 행위였다. 이 조약으로 대한제국의 군대가 해산되었고, 일본인들이 정부의 핵심 직책을 장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대한제국 군대의 해산은 이후 의병 운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동시에 조선의 자주적 군사력을 완전히 상실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정미칠적(이완용,이병무,이재곤,고영희,조중응,임선준,송병준)

 

정미칠적 명단 및 악행 – 1907년 정미7조약을 체결한 매국노들

 

  1. 이완용 – 내각총리대신으로 국권 포기의 선봉장. 대한제국 군대 해산을 적극 지시.
  2. 송병준 – 내부대신, 친일 개혁을 추진하며 조선의 행정력을 일본의 하수인으로 전락시킴.
  3. 조중응 – 탁지부대신, 조선의 경제권을 일본에게 넘김.
  4. 고영희 – 군부대신, 조선군 해산을 실행하여 무장 저항의 가능성을 제거.
  5. 이병무 – 학부대신, 친일 교육정책을 추진하여 조선 청년들을 일본의 충성스러운 인력으로 개조하려 함.
  6. 이재곤 – 농상공부대신, 일본 기업과 결탁해 경제적 예속을 강화.
  7. 임선준 – 외부대신, 일본의 외교적 지배를 인정하고 확산시키는 역할 수행.

✔️친일파 탄생 배경 , 친일파 명단 누구?

 

친일파 탄생 배경 , 친일파 명단 누구?

친일파는 어떻게 탄생했나?1910년 경술국치 이후, 일본은 조선을 강압적으로 통치했다. 특히 1910년부터 1920년까지 10년 동안 일본은 무력을 앞세운 ‘무단통치’를 시행했으나, 1919년 3.1운동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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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술국적 (庚戌國賊) 

경술국적은 1910년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하여 대한제국을 일본 제국에 완전히 병합시킨 자들이다. 이들은 조선을 일본의 완전한 식민지로 만들었으며, 이후 일본으로부터 작위를 받고 부와 권력을 누렸다.

 

경술국적 (이완용,이병무,고영희,박제순,윤덕영,민병석,조중응,조민희)

 

경술국적 명단 및 악행 – 1910년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한 매국노들

 

  1. 이완용 – 총리대신, 일본과의 병합을 주도하며 대한제국의 마지막 국권을 상실하게 만듦.
  2. 박제순 – 외부대신, 병합 조약 체결을 정당화하며 일본의 완전한 식민지화를 도옴.
  3. 조중응 – 농상공부대신, 일본의 조선 경제 지배를 완전히 굳히는 역할 수행.
  4. 고영희 – 군부대신, 대한제국의 군사적 자율성을 완전히 해체.
  5. 민병석 – 일본 황실로부터 귀족 작위를 받고 적극적으로 친일 활동 수행.
  6. 윤덕영 – 친일 행위로 거대한 부를 축적하며 일본의 조선 지배를 지속적으로 지원.
  7. 조민희 – 친일파로서 조선의 행정 체계를 일본식으로 개편하는 데 협력.
  8. 이병무 – 친일 교육정책을 추진하여 조선 청년들을 일본의 충성스러운 인력으로 개조하려 함.

 

역사는 기억해야 한다

을사오적, 정미칠적, 경술국적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악명 높은 매국노들이다. 이들은 자신의 안위를 위해 나라를 팔아넘겼고, 그 대가로 부와 권력을 누렸다. 그러나 그들의 배신은 국민의 분노를 샀고, 오늘날까지도 반민족 행위자로 기억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들의 잘못을 반면교사 삼아, 다시는 이러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독립운동가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했지만, 친일파들은 나라를 팔아 부귀영화를 누렸다. 친일 청산이 끝나지 않은 오늘날, 우리는 과거를 잊지 말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져야 한다.

 

 

 

친일파 후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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